2025년 12월 21일

2025 공직박람회: 공직의 꿈, 이제 현실로! 나에게 맞는 혜택 확인하세요

2025년 공직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공직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72개 기관이 참여하여, 공직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전보다 훨씬 풍성한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공직 사회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찾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변화는 공직 준비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의 진화입니다. 공직선배 멘토링, 모의 면접, 모의시험, 채용 설명회 등 네 가지 핵심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되었습니다. 공직선배 멘토링에서는 5·7·9급 공채, 지역 인재, 소방·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준비 과정과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막연했던 공직 생활을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9급 공채 국어·영어 과목의 모의시험과 PSAT 모의시험은 실제 시험 환경과 유사하게 진행되었으며, 시험 후에는 상세한 해설까지 제공되어 실력 점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채용 설명회에서는 각 부처와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최신 채용 정보와 함께 선발 절차, 진출 경로 등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이번 공직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연령대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군인, 일반인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대학 진학 대신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박람회를 찾았고, 현직 공무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직 생활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 4학년 학생들 역시 취업을 앞두고 공직과 민간 기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채용 설명회와 멘토링 상담을 통해 최신 정보와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얻으며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공직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2025 공직박람회는 공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아직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공직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혹은 아직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음 공직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