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소비하면 돈이 돌아온다! 나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혜택 총정리

이제 소비만으로 최대 4억 원에 달하는 행운과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는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이 소비를 통해 직접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여러 정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상생소비복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생페이백’은 당장의 소비 부담을 줄여주고 추가적인 혜택까지 제공하여 우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다.

먼저, 지갑을 열 때마다 기대감을 더할 수 있는 ‘상생소비복권’은 ‘상생페이백’ 신청과 함께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복권은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의 총 결제액을 기준으로, 5만 원당 1장의 응모권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0장까지 응모 가능하다. 총 2,025명을 추첨하여 1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데,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각각 2천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이 주어진다. 2등 50명에게는 200만 원, 3등 600명에게는 100만 원, 4등 1,365명에게는 1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상생소비복권’ 1등 당첨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소비 실적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5만 원 이상 발생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수도권에서만 소비했다면 2등부터 4등까지의 당첨 기회만 주어지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 소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 복권은 내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므로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거래,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한 금액이 인정되지 않는다.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2차 신청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정책은 1차에 이어 9월 말 2차 신청을 진행한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쿠폰은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라는 취지로 추진되어 국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주요 정책인 ‘상생페이백’은 9월 15일부터 신청이 시작되어 2025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본인 명의의 국내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년(2024년) 대비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 증가분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몇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소비라면 이러한 정부 지원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동네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근처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일상적인 소비가 ‘상생소비복권’ 응모 조건이나 ‘상생페이백’의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