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6일
카투사 지원자 1,815명, 내년 입영 대상자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

카투사 지원자 1,815명, 내년 입영 대상자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

내년에 카투사로 입영할 1,815명이 전산 추첨을 통해 공개적으로 선발된다. 병무청은 오늘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자체평가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추첨을 통해 누가 카투사가 될지 결정되며, 대상자들은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카투사 선발은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 카투사 지원을 희망했던 청년들은 병무청의 공개 선발 절차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지원자 및 가족들은 현장에서 직접 추첨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군 관계자 역시 함께 자리하여 선발의 전 과정을 함께한다.

이 외에도 오늘 국방·외교·통일 청년보좌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외교·안보부처 청년세대 정책 토론회’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민간 전문가, 방산업체,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방위사업 계약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연다. 이 행사들 역시 관련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된다.

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은 오늘 화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장관은 국무회의에, 차관은 국회 국방위 예결소위 및 전체회의에 참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