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7일

더 많이 쓰면 더 많이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최대 30만 원 혜택 받자

작년 카드값보다 더 많이 썼다면 최대 30만 원을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혜택을 지금 바로 누릴 수 있다. 이는 민생회복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사용액보다 올해 같은 기간에 더 많이 소비한 국민들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9월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10월에 최대 10만 원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 혜택은 3개월간 총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렇게 환급받은 금액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서 2024년도에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환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무려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넉넉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상생페이백.kr’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설치 및 가입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일요일 24시까지이며, 9월 20일 토요일부터는 누구나 제약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전, 카드 소비 금액에서 제외되는 항목들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형마트 및 백화점, 온라인몰, 명품 전문 매장, 해외 사용 등은 소비액 산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배달앱 등 생각보다 인정되지 않는 사용처가 많으므로, 가급적 동네 상권 위주로 현장 결제하는 것이 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환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월 15일 수요일부터 첫 환급이 시작되며,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쌀, 반찬, 올리브유, 생수, 고기 등의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시장’과 같이 1인 가구를 위한 제품이 많은 곳이나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11월부터는 평소 사용하는 배달앱 ‘땡겨요’에서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120% 활용할 수 있다. ‘땡겨요’ 앱 내 ‘온누리상품권’ 카테고리에서 결제 가능한 매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에서 환급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숨은 장점이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식품뿐만 아니라 가전,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구매에도 활용될 수 있다. 휴지, 세제, 건전지, 찌개 냄비 등 당장 필요한 생활용품을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찾아 구매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 방식이다.

카드 소비액이 늘었다고 해서 기대만큼 크게 환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평소 대형 온라인 쇼핑몰 이용에 익숙하다면, ‘상생페이백’의 취지에 맞게 ‘어디서 사용했는지’를 늘 인지하며 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카드 소비액을 미리 계산해 보고, 꼭 필요한 금액은 인정되는 구매처 위주로 결제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재소비함으로써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권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상생페이백’ 참여를 통해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다양한 혜택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모두가 ‘상생페이백’을 통해 건강한 소비와 환급을 경험하고 상생의 가치를 함께 이루어나가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