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경제·민생 혜택, 더 쉽고 빠르게 받는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직접 연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 참석해 국민들이 겪는 생생한 어려움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사서함’에 접수된 3만 8741건의 제안 중 경제·민생 분야 1만 7062건의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고물가 부담 완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영세 자영업자 운영 자금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등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민생 과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토론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삶과 동떨어져서는 안 되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변함없는 신념”이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이야기들을 정책으로 다듬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현장의 목소리’와 ‘2부: 대통령의 약속, 국민과의 대화’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국민 누구나 유튜브 이재명TV, KTV 국민방송, 참여 크리에이터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토론 현장을 지켜볼 수 있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