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별꽃 추출물의 피부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에 별꽃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기술을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항염,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효과가 입증된 별꽃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다.
별꽃은 전국에 자생하는 1년생 식물로, 연구진은 이 식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피부 장벽 강화, 수분 공급,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피부 상처 회복과 노화 지연에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기술은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 확산에 의의가 있다”며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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