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9일

2025 지역주도형 관광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이 확 달라진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관광 분야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여러분이 사는 지역 곳곳에서 새롭고 매력적인 혜택을 누릴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된 지역들은 저마다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앙 주도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현장 주도형 관광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블루로드로 다시 오게’ 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 참사 이후 줄어든 외지 관광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가성비 높은 여행 체험을 제공한다. 액티비티 체험과 웰니스 체험이라는 두 가지 테마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루로드 트레킹, 서핑, 맨발 걷기 체험 등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관광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 또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머무는 관광 자원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지역 먹거리와 마을 이야기를 담은 미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완주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곳 중 하나는 군산항 여객터미널이다. 20년 만에 부활한 이곳은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휴식, 문화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군산의 복고적인 매력을 강화한 공간을 경험하며, 옛 여객터미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1층과 휴식 공간, 독립영화 상영관, 대관 회의실 등을 갖춘 2층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옛 군산항을 추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회를 선사하며, 군산 내항과 동백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 공간에서의 다채로운 개관 행사 또한 즐길 수 있었다.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는 군산문화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총 6곳의 지역이 선정되었다. 각 지역에서는 고유한 색깔을 드러내는 문화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통해 관광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제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된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대한민국 곳곳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아 새롭게 태어난 공간과 체험을 통해 특별한 여행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