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축제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강연, 나도 참여할 수 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경북과학축전과 함께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을 통해 일상과 밀접한 과학 이야기를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9회차 강연에서는 ‘한글과 타자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학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APCTP 소장인 사사키 미사오 역시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 강연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경북과학축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전 기간 동안 마련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저명한 과학도서 저자의 강연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딱딱한 이론 설명보다는 우리 삶과 연결된 과학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