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이제 데이터와 사람 연결로 더욱 쉬워진다

Bentley Systems가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인프라스트럭처의 전체 생애 주기에 걸쳐 데이터와 사람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잡했던 인프라스트럭처 설계, 건설, 운영 과정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는 기존의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곧 프로젝트의 생산성 향상과 오류 감소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사용자는 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하며,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기술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3D 모델링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고 프로젝트 규모가 점점 커지는 현대 인프라스트럭처 산업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는 Bentley System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현실 모델링(Reality Modeling) 기술과의 통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얻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Bentley Systems는 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제시하며, 모든 관련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