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파이, 첫 조각투자 상품 ‘주신당 용산’ 매출 공개… 9월 중순 조합원 모집 본격화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로컬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가 첫 투자 상품인 ‘주신당 용산’의 매출 데이터를 앱 내에서 공식 공개한다. 이는 지난 7월 14일 ‘주신당 용산’의 정식 오픈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의 운영 성과를 예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픽파이의 초기 운영 성과를 알리는 중요한 발표이다.

‘주신당 용산’은 서울 용산구의 낡은 건물을 재개발하여 조성될 아파트 단지를 1천만원 단위로 나누어 조각 투자하는 상품이다. 픽파이는 투자자들에게 건물의 개발 진행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투자 수익 배분 계획에 따라 수익을 배당한다.

픽파이의 첫 투자 상품인 ‘주신당 용산’의 매출 데이터는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픽파이는 앱을 통해 투자자들이 직접 수익 배분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픽파이는 이와 같은 유연한 구조가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투자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파이는 이번 매출 공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픽파이 플랫폼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투자 상품 개발에도 참고할 만한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픽파이의 이창수 대표는 “픽파이는 단순한 투자 플랫폼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픽파이는 9월 중순 조합원 모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모집 시에는 ‘주신당 용산’의 개발 진행 상황 및 투자 수익 배분 계획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픽파이는 또한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투자자 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픽파이의 홍보팀 관계자는 “픽파이는 혁신적인 조각투자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