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인프라, AI로 더 스마트하게! 혜택은 시민에게

이제 우리 주변의 도로, 교량, 건물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글로벌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가 연례 행사 ‘Year in Infrastructure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프라 관리 역량을 대거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인프라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Bentley Systems의 AI 기술은 인프라의 설계, 구축,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 AI는 기존에는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고 관리해야 했던 복잡하고 방대한 인프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인프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유지보수 시점을 최적화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AI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Bentley Systems의 이번 발표는 특히 인프라 관리의 정확성과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새로운 AI 기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러한 기술들은 향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복잡한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면, 이는 곧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된다.

이번 Bentley Systems의 ‘Year in Infrastructure 2025’ 행사에서는 새로운 인프라 AI 역량 공개와 더불어,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는 AI 기술이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