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AI로 금융 업무 속도 UP! 스노우플레이크, 금융 특화 AI 솔루션 출시

이제 금융 기관들도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가 금융 산업만을 위한 ‘금융 특화 코텍스 AI’를 새롭게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금융 기관들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얻고, 복잡한 금융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금융 특화 코텍스 AI’는 기업용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활용하면 시장 분석, 정량 리서치, 이상 거래 탐지, 고객 지원, 보험 청구 관리 등 그동안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었던 금융 업무들을 한층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이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엄격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금융 데이터 생태계를 통합하고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관리형 ‘MCP 서버(Model Context Protocol Server)’를 퍼블릭 프리뷰로 새롭게 제공한다. 이 MCP 서버를 통해 기업은 자체 전용 데이터와 파트너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리하여 스노우플레이크 내에서 활용하고, 앤트로픽, 크루AI,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및 에이전트 플랫폼과 연결하여 컨텍스트가 풍부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금융 특화 코텍스 AI’ 생태계에서는 CB 인사이트, 코탈리티, 도이체뵈르제, MSCI, 나스닥 이베스트먼트 등 선도적인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및 시장조사기관이 공유하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탐색하고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곧 정식 출시될 ‘시맨틱 뷰 공유’ 기능을 통해 제공되는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팩트세트, 인베스토피디아, 워싱턴포스트 등 ‘코텍스 널리지 익스텐션’ 기능으로 탐색 가능한 비정형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렇게 주요 금융 기관, 언론, 시장조사기관이 제공하는 산업 특화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내부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금융 기업은 AI로부터 높은 정확도와 향상된 결과 및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금융 특화 코텍스 AI’는 금융 전문가들이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와 같은 기능은 복잡한 분석 작업을 자동화하여 금융 전문가들이 더욱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