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7일
패럴림픽 새 역사 쓴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돌아왔다

패럴림픽 새 역사 쓴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돌아왔다

패럴림픽 새 역사 쓴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돌아왔다

2026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한계를 넘어선 선수들의 값진 도전이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차가운 눈과 얼음 위에서 가장 뜨거운 도전을 펼쳤던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 여정의 피로감보다 큰 성취감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가족과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이들의 귀환을 환영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가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이다.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던 목표를 향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마침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특히 값지다. 김윤지 선수는 한국 여성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 아니라, 혼자서 5개의 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제혁 선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패럴림픽 스노보드 종목에서 우리나라 첫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빙상 종목에서도 감동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백혜진, 이용석 선수가 활약한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무려 16년 만에 우리나라에 귀중한 메달을 안겼다. 눈 위와 얼음 위를 가리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항에 직접 나와 선수단 한 명 한 명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격려했다. 최 장관은 선수들의 눈부신 성과가 국민에게 큰 자부심을 줬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선수들의 위대한 도전은 이제 우리 사회에 더 큰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