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4일
수출 중소기업, 정부 지원금 6000만원 받는다

수출 중소기업, 정부 지원금 6000만원 받는다

수출 중소기업, 정부 지원금 6000만원 받는다

정부가 수입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이 기존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두 배 늘어난다. 최대 500만 원에 달했던 기업 자부담금도 전액 폐지돼 비용 부담 없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이같이 개편해 13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주요 교역국의 반덤핑 관세, 세이프가드 등 수입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으로 사업 전체 예산도 지난해 10억 8000만 원에서 2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품목관세 등 복잡한 규제 대응 지원도 계속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을 순회하며 수입규제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희망 기업은 현장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