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부터 특정 조건에 맞는 의대생은 학비와 생활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지역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의사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의대에 입학한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교재비, 실습비는 물론 주거비까지 지원된다. 서울을 제외한 32개 의과대학이 이 전형을 운영하며, 각 대학 총정원의 10% 이상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의과대학 소재지나 인접 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재학 기간 내내 그 지역에 거주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단, 혜택에는 의무가 따른다. 졸업 후에는 본인의 고등학교가 있던 지역에서 5년에서 7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이 기간은 지역 의료 상황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만약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으면 지원받은 학비와 지원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또한, 재학 중 휴학하거나 유급, 징계를 받으면 지원이 즉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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