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에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69억 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해외 인프라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돕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이다. 대기업 등 산업 선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중소기업당 지원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또한 생산거점을 제3국으로 이전하는 ‘P턴’ 유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상생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관 대기업별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과제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총 5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1차로 25개 과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먼저 모집한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대기업 간 협업 과제가 신설된 점이다. 유통, 플랫폼, 방송사 등 2개 이상의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팀을 이뤄 단계별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K뷰티, 인공지능(AI) 등 유망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판로지원부로 문의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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