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
이재명 대통령, "중동 위기 속 부당 폭리, 엄정 대응할 것

이재명 대통령, "중동 위기 속 부당 폭리, 엄정 대응할 것

이재명 대통령, “중동 위기 속 부당 폭리, 엄정 대응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중동 상황이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기름값을 올리는 등 부당한 폭리를 취하는 반사회적 악행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지역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된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으로 국민 삶에 가해질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위기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의 비정상적 요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사회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해,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보고 규칙을 지키면 손해 보는 비정상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약 범죄, 공직 부패, 보이스피싱 등 ‘7대 비정상’의 정상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부당 이득을 취하다 적발되면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개척해 나갈 때 국익을 지킬 수 있다”며 자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글로벌 경제 안보 불안으로부터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