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재외동포의 귀국 시 가장 큰 걸림돌인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고질적인 부동산 투기를 바로잡아 집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다. 그는 “집을 사도 남는 게 없다면 아무도 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이 국정을 맡긴 이유는 이런 비정상적인 것을 고치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포들에게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시라, 집 때문에 고민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직접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전 세계 재외동포 사회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약 1400개의 민원을 접수해 검토 중이다. 이 대통령은 “재외동포가 어디에 있든 차별 없이 존중받고 더 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역대 정부에서 시도되지 않은 획기적인 작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선언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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