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6일
'길치'도 바다 위 선장 된다, 2026년부터 바뀌는 '바다지도'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바다지도 전면 개편

‘길치’도 바다 위 선장 된다, 2026년부터 바뀌는 ‘바다지도’

2026년부터 바다지도가 더 똑똑해진다. 요트나 소형 선박을 이용한 해양 레저 활동이 훨씬 쉽고 안전해진다. 지도를 더 크게 확대할 수 있고 최신 정보가 수시로 반영되어 낯선 바닷길도 헤맬 걱정이 없다.

국토해양부는 2026년 2월 24일부터 새로운 바다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장 큰 변화는 지도의 정밀도다. 기존 10단계였던 지도 확대 기능이 12단계로 세분화된다. 이제 더 작은 섬이나 암초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 항해에 큰 도움이 된다.

정보 갱신 주기도 대폭 단축된다. 분기별로 업데이트되던 방식에서 수시 갱신으로 바뀐다.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 정보를 실시간에 가깝게 반영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인다. 복잡했던 7종의 지도 종류도 3가지로 단순화된다. 이용자는 기본 지도, 전자해도, 영상 지도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바다지도는 국가 해양공간정보 플랫폼인 ‘개방해’와 해양안전 앱 ‘안전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편 시점은 2026년 2월 24일이므로 이용에 착오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