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휴직이 빠르게 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1년 만에 60% 넘게 급증해 이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남성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져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이용한 사람은 역대 최대인 34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보다 33.3%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6만 7200명으로 전년 대비 60.7% 폭증했다.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자 역시 33.8% 늘었다.
이러한 변화는 더 이상 대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년 육아휴직급여 수급자의 58%는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였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한 직장인의 61.2% 또한 중소기업 소속으로 나타나 작은 사업장에서도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는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배우자 유산 및 사산 휴가를 새로 만들고, 출산 전부터 배우자가 휴가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한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대체인력 지원금과 업무분담 지원금을 인상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만 쓰는 단기 육아휴직과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도 추진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이야기
해당 자료는 독자에게 직접적인 혜택(돈, 시간 절약)을 주는 정보가 없어 기사 작성이 어렵다.
검정고시 준비한다면 주목, 교재비 전액 지원받는 방법
월세 밀리고 아프면 정부가 먼저 찾아와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