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혈압 관리에 드는 돈과 시간을 아껴줄 지침서를 내놨다. 고혈압으로 발전하기 쉬운 ‘고혈압 전단계’ 성인을 위한 맞춤형 식단 관리법이다. 실제로 이 지침에 따라 8주간 관리했더니 10명 중 3명은 혈압이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는 고혈압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식생활 실천법을 담고 있다. 연령별로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챙겨 먹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준다.
청년층(19~34세)은 야식과 패스트푸드, 라면 섭취를 줄여야 한다.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중년층(35~49세)은 잦은 외식과 야식을 피하고 음주를 절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년과 노년층(50세 이상)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시에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챙겨 먹고, 식사 후 걷기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가이드에는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시킬 때 혈압 관리에 유리한 메뉴 선택 요령도 포함됐다. 편의점에서 건강한 한 끼를 구성하는 방법과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저염식 조리법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이드는 고혈압 진단 이전 단계에서 식생활 관리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가이드 전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전문홍보물’ 게시판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많은 이야기
지금 놓치면 1년 후회, 제철 맞은 완도 전복 가장 싸고 맛있게 먹는 법
피로 싹 풀리는 보양식 전복, 1년 중 가장 맛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대전 격투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 새 확장팩으로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