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소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안다만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 개발이 시작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제 가스 가격 안정에 기여해 우리 집 가스 요금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는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에너지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탕쿨로 심해 가스전 개발에 나선다. 이곳은 약 566억 세제곱미터 이상의 막대한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번 계약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본격적인 가스 생산 준비가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는 천연가스 공급량 확대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스 공급이 늘어나면 국제 시장 가격은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천연가스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따라서 안정적인 공급원 확보는 국내 가스 요금 인하 또는 인상 억제 요인으로 작용한다.
물론 당장 요금이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심해 가스전 개발은 수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다. 하지만 에너지 시장의 공급 불안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미래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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