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의사와 간호사의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들어가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다. 선정되면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치료 계획을 세운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주거, 영양 등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이나 다른 장기요양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확대로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 총 422개의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됐다. 이제 사는 곳과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기반이 마련됐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신청 방법은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044-202-349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더 많은 이야기
월급 빼고 다 올랐다, 식료품 무료로 받는 ‘이곳’
무심코 쓰레기 태우다 과태료 100만원, 산불 가해자 무관용 처벌한다
수도권 국가유공자, 요양원 입소 대기난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