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9일
의대 등록금 전액 지원, '지역의사' 되면 혜택 받는다

연도별 양성규모

의대 등록금 전액 지원, ‘지역의사’ 되면 혜택 받는다

정부가 특정 조건에 맞는 의대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을 지원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 의과대학에 ‘지역의사’ 전형으로 입학하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다.

지역의사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2027학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9개 권역 의대에서 증원되는 인원은 모두 지역의사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교재비, 실습비, 기숙사비 등 학업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이 있다. 졸업 후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대학이 있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이는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는 2027년부터 5년간 연평균 668명의 의사 인력을 이런 방식으로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지원을 생각한다면 10년 의무 복무 기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본인의 장기적인 진로 계획과 맞는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지역의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의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교육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