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
일 안 하고 '그냥 쉬는' 청년, 정부가 직접 돕는다

일 안 하고 '그냥 쉬는' 청년, 정부가 직접 돕는다

일 안 하고 ‘그냥 쉬는’ 청년, 정부가 직접 돕는다

취업을 포기하고 ‘쉬었음’을 선택한 청년 인구가 늘자 정부가 직접 지원에 나선다.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발표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수는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오히려 하락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청년층에게는 아직 닿지 않고 있다는 신호다.

이에 정부는 구직을 단념했거나 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각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장 생활 적응을 돕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단순히 일자리를 알선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부는 관련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가 청년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