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1일
증빙 서류 없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받는다

증빙 서류 없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받는다

증빙 서류 없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받는다

배고프거나 생필품이 급히 필요할 때, 어떤 서류나 자격 증명도 없이 즉시 지원받는 제도가 있다. 전국 107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그냥드림’은 국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신청이나 증빙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운영 2개월 만에 3만 6천 명 이상이 이용하며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주변에 있는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면 된다. 햇반, 조미김,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패키지와 각종 생필품이 비치되어 있다.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해당 지역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지점에서는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로 전국 107개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나 지원 물품은 각 코너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한 제도이므로 꼭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시민 의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