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9일
에어컨 바꾸면 160만원, 오늘부터 신청 받는다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에어컨 바꾸면 160만원, 오늘부터 신청 받는다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 1등급 냉난방기를 구매하면 최대 160만 원을 돌려받는다. 취약계층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가구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가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총 498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소상공인 지원 대상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새로 설치하는 경우다.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 비용의 40%를 지원하며 품목별 한도는 냉난방기와 냉장고 각 16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각 80만 원이다. 또한 매장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면적 1제곱미터당 25만 9000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다. 가구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준다. 장애인이나 차상위계층은 30%, 5인 이상 대가족 등은 15%의 환급 비율을 적용받는다. 지원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포함한 총 11개 품목이다.

신청은 9일부터 각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1551-1212번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