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
광주 서구, 혼자 사는 부모님 위한 무료 ‘디지털 돌봄’ 시작한다

제로웹과 광주광역시 서구가 독거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김성희 통합돌봄국장, 제로웹 김은지 이사

광주 서구, 혼자 사는 부모님 위한 무료 ‘디지털 돌봄’ 시작한다

광주 서구에 혼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가정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다. 서구청이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 서구는 최근 디지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케어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재 광주 서구의 고령 인구는 5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으로 도입되는 ‘케어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다만 이 사업은 아직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실증 사업’ 단계다. 따라서 지원 규모나 대상자 선정 기준이 제한적일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은 추후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서구청 노인복지 관련 부서에 사업 진행 현황을 미리 문의해 두는 것이 좋다. 타 지역 거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