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로또를 사러 일부러 판매점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 당장 이번 주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로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0년 만에 바뀌는 복권 제도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로또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직접 판매점을 방문하거나 PC 인터넷으로만 살 수 있었지만,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다만 상반기에는 시범 운영으로 몇 가지 제한이 있다. 우선 평일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모바일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한 회차에 살 수 있는 금액도 5000원으로 제한된다. 전체 모바일 판매 규모 역시 작년 로또 판매액의 5% 이내로 한정해 운영한다.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하반기 중 본격적인 모바일 판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복권기금 사용 방식도 바뀐다. 기존에는 10개 기관에 고정된 비율로 나눠주던 것을, 앞으로는 사업 성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분한다. 이를 통해 복권기금이 취약계층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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