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4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 기록 5만 건 지금 바로 확인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 기록 5만 건 지금 바로 확인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 기록 5만 건 지금 바로 확인한다

국민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통령 기록물 5만 4천여 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이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을 이유로 비공개로 관리해온 핵심 기록들을 공개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이번 공개 기록물에는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의 주요 문서들이 대거 포함된다. 특히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 접속하여 이 모든 역사의 현장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정상 간의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과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많다. 이는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했던 과거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혜택을 준다.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통해 당시 역동적인 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같은 핵심 정책 자료를 통해 국가 운영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비공개 기록물의 공개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한다. 이번 공개는 과거 주요 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