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8일
어르신, AI 스피커가 한파 위험 미리 알려준다! 매일 3번 맞춤형 예보로 건강 지킨다

어르신, AI 스피커가 한파 위험 미리 알려준다! 매일 3번 맞춤형 예보로 건강 지킨다

어르신, AI 스피커가 한파 위험 미리 알려준다! 매일 3번 맞춤형 예보로 건강 지킨다

겨울철 한파 걱정,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덜어준다. 이번 겨울부터 기상청이 AI 스피커를 통해 어르신에게 한파 영향예보를 음성으로 전달한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 맞춤형 정보로 한파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기존에 보건복지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화면형 AI 스피커를 보급받은 전국 약 4천 가구의 어르신들이 이 혜택을 누린다. 기기의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한파 위험수준(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음성으로 자동으로 송출한다.

서비스는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 기존 하루 2번 제공하던 영향예보를 오전 8시 안내를 추가하여 하루 3번으로 늘린다. 또한 ‘당일의 영향예보’도 추가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외출 여부나 옷차림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어제 대비 변화’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날씨 변화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한다. 화면형 AI 스피커의 장점을 활용해 움직이는 그림 영상도 추가하여 정보를 더욱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이 서비스는 2024년 폭염 예보에 시범 적용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없었다. 이번 한파 영향예보 또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사업을 통해 특정 AI 스피커를 보급받은 어르신 가구에만 해당한다. 기기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외에도 개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일반적인 한파 대비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