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3일
생활 속 숨은 세균 위험 알린다 건국대, 출입문 손잡이 미생물 오염도 공개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이 하루에도 수천 명이 반복적으로 접촉해 미생물이 쉽게 축적되고 교차 오염의 위험이 큰 ‘출입문 손잡이’에 주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생활 속 숨은 세균 위험 알린다 건국대, 출입문 손잡이 미생물 오염도 공개

매일 만지는 출입문 손잡이에 얼마나 많은 미생물이 있을까.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일상생활 속 미생물 오염도를 직접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활 속 위생 상태를 알려주어 개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학부생 연구팀은 교내 주요 시설 출입문 손잡이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분석했다.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출입문 손잡이가 예상보다 많은 미생물에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우리가 매일 무심코 접촉하는 장소들이 각종 감염병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손잡이 하나에도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어,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한다.

이 연구 결과는 일상생활 속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 공용 공간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 소독제를 휴대하여 외부 활동 중에도 수시로 사용하는 것이 개인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손 위생 실천을 생활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