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7일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받으면 R&D 가점, 수의계약 등 기업 혜택 쏟아진다

극피동물 유래 가공제(탄산칼슘) 기반 기능성 섬유소재 제조기술(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받으면 R&D 가점, 수의계약 등 기업 혜택 쏟아진다

해양수산 분야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라면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을 통해 연구개발 가점, 수의계약 등 파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 기술이 돈이 되고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되는 중요한 제도다.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에 대해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하여 인증한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누린다.

가장 큰 혜택은 해양수산 연구개발(R&D) 및 창업투자 지원사업 신청 시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연구 자금 확보와 사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해양수산 건설공사 진행 시 시험시공을 신청할 기회를 얻어 기술 검증 및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는다.

신기술 적용 제품 확인 제도를 통해서도 혜택을 얻는다. 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확인받으면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공공 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불가사리, 성게 등 극피동물 유래 가공제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섬유소재 제조 기술과 수온 및 광인자 제어를 통한 고등어 산란 유도 및 육성 기술 등 8건이 신기술로 인증받았다. 또한 선박 항해 정보가 내재된 광자이로콤파스, 터보블로워 열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 온수히터 등 11개의 신기술 적용 제품이 확인되었다. 불가사리 섬유는 기존 섬유보다 내구성이 약 20% 향상되고 탈취능력은 약 15% 개선되는 효과를 보인다.

올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및 적용 제품 확인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유망한 해양수산 기업들의 성공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후속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자세한 문의는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044-200-62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