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전남 신안, 390MW 해상풍력발전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한다

베스타스, 한국에서 390M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전남 신안, 390MW 해상풍력발전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한다

전라남도 신안에 390M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 베스타스가 터빈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깨끗한 에너지 생산으로 우리 삶의 질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신안우이해상풍력 프로젝트는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한국중부발전(KOMIPO)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베스타스는 이 프로젝트에 V236-15.0 MW 풍력 터빈 26기를 공급하고 20년 동안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베스타스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되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계약으로 신안 지역은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많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을 확보하여 국가 전력 자립도를 높이는 데도 이바지한다. 대규모 청정에너지 생산은 탄소 배출을 줄여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든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설치를 시작하여 2028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한다. 해상풍력 발전은 건설 과정이 복잡하고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일단 가동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환경 보호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신안우이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국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