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
내년부터 동네에서 AI 교육 무료로 받는다! 당신의 AI 실력, 이웃뉴스에서 키운다

내년부터 동네에서 AI 교육 무료로 받는다! 당신의 AI 실력, 이웃뉴스에서 키운다

내년부터 동네에서 AI 교육 무료로 받는다! 당신의 AI 실력, 이웃뉴스에서 키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전 국민을 위한 AI디지털배움터를 총 6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취약계층 중심 교육에서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돈 한 푼 내지 않고 인공지능 기초 역량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AI, 이제 생활 속으로 가져와 돈과 시간을 아끼는 나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다.

AI디지털배움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모든 국민이 AI 문해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학교나 직장에서 AI 교육 기회를 놓쳤던 중장년층과 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으로 교육 대상을 대폭 넓혔다.

교육은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상담, 교육, 활용’의 단계별 시스템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AI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단순히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AI의 중요성, AI 윤리, AI를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까지 종합적인 AI 기본 역량을 제공한다. 이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접근성이다. 내년 3월까지 신규 구축될 32곳을 포함해 총 69곳의 AI디지털배움터가 전국 각지에 운영된다.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되어 누구나 쉽게 찾아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읍면동 단위로 찾아가는 교육을 80% 이상 시행해 거리가 멀다는 걱정도 덜어준다.

AI디지털배움터는 내년 1분기 중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교육 환경, 교육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69곳의 운영은 2025년 3월에 개시된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나 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1분기에 추가로 공지될 예정이니, 관련 정보를 주시하는 것이 좋다. 선착순 마감 등 참여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궁금한 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포용정책팀(044-202-61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