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가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 투자와 연계하여 해양 레저, 관광, 휴양 기능을 집적시켜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미 지난 7월 경남 통영시와 경북 포항시를 1차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여수시 선정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향후 여수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기반 확충 및 민간 투자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연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레저관광과(044-200-5251)로 하면 된다.
더 많은 이야기
고향사랑기부 1000억 원 달성, 세액공제율 확대 기대
한-영 FTA 개선 협상 타결, 수출 품목 원산지 기준 완화 및 서비스 시장 개방
망우청소년센터, ‘회원의 밤’ 행사 성공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