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세무, 특허 상담과 정부 지원 사업 정보를 이제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설치되어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운영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한 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로 구축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센터 설계를 위해 10회에 걸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민간 협단체와 협력하여 법률, 투자, 글로벌 진출 등 각 분야별 자문단 1,600여 명을 구성했습니다. 대기업 퇴직 전문가와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센터는 창업 생태계의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자들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필요한 상담과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단일 지원 창구를 마련한 것입니다.
향후 내년 1분기 중에는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의 정확한 위치 및 운영 시간 등 상세 정보는 해당 센터에 직접 문의하거나,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 창업정책과 (044-204-7624), 창업생태계과 (044-204-7615, 7675)
더 많은 이야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안동 지역 산불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성료
집 살 때 외국인도 이제 깐깐하게 확인받는다
통합돌봄 대상 확대 신청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