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위험 신고 플랫폼 열려

AI 이용 중 겪는 허위 정보, 저작권 침해 등 각종 불편 사례를 신고하고 통계 및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이 운영됩니다. AI 관련 위험을 직접 제보하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AI로 인한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은 이러한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허위 정보, 저작권 침해, 불법 범죄 방조, 개인정보 침해 등 다양한 위험 유형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 발생하는 문제의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문제 발생 시 사용했던 프롬프트(질문 내용)까지 함께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정확한 분석과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기반 데이터를 축적합니다.

신고 후에는 처리 상황 및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가 AI 위험 예방 및 제도 개선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AI로 인한 허위 정보 피해 경험이나 기술 활용의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됩니다.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증가하는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AI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은 이러한 공백을 채우고, AI 이용 문화가 건강하게 자리 잡도록 이끄는 참여형 안전 생태계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이용자가 플랫폼을 활용하여 AI 위험을 함께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성형 AI 이용자 참여 플랫폼’ 누리집(ai.wiseus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