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 기술 발전과 미래를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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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 기술 발전과 미래를 체험하세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우리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국립농업박물관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수원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순환 농업 존, 곤충관, 수직 농장 등 미래 농업 기술을 보여주는 전시와 함께 과거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 기획 전시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순환 농업 존에서는 아쿠아포닉스 기술과 클로렐라 수직 정원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곤충관 입구 체험존에서는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직 농장에서는 빛, 온도, 습도 등을 제어하여 연중 균일하게 작물을 재배하는 첨단 농업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야외에서는 <쉼(休) 머무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된 포토존과 빈백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방문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체험을 하고, 어른들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에 담긴 수고와 정성을 되새기며, 가까운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작은 실천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 방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