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 취업과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혜택을 누릴 기회가 확대된다. 특히, 이전에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학 졸업예정자들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근속 청년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방식도 명확해졌다. 기업은 새로운 청년을 채용하고, 청년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상세히 안내한다.
**기업 참여 조건: 어떤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5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라도 청년 창업 기업이나 지역 주력 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유형 I 참여 기업의 경우, 청년을 채용하기 전에 반드시 기업의 참여 신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만, 참여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에 청년을 채용한 경우에도 참여를 허용하는 예외적인 규정이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원칙적으로 사업 단위를 기준으로 하지만, 사업장별로 피보험자를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다면 사업장 단위로도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로 청년을 채용한 후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에도, 기간제 채용일이 포함된 사업연도에 기업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청년 지원 조건: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구체적인 요건을 갖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유형 I의 경우, ‘취업애로청년’으로 규정된 4개월 이상 실업 등 10가지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5년 5월부터는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청년 장기근속 인센티브: 오랫동안 일하면 더 많은 혜택을?**
빈일자리 기업이 유형 II 참여 승인을 받고,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이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청년장기근속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인센티브는 기업이 1회차 지원금을 받은 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청년이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하며, 인센티브 지급이 결정되면 청년의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라며,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지역별 관할 운영기관에 문의하거나, ☎1350으로 연락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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