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
대한민국 위성 13기, 우주로 쏘아 올린 꿈과 혜택

COUNTDOWN NURI 2025.11.27. 꿈을 싣고 우주로

대한민국 위성 13기, 우주로 쏘아 올린 꿈과 혜택

이제 대한민국은 13기의 위성을 통해 우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과학, 청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꿈이 담긴 이 위성들은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을 집약하여 새로운 우주 시대의 궤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로켓 발사와 페어링 개방과 함께 총 13기의 위성이 우주로 향하며, 이 중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주탑재위성을 맡고 나머지 12기는 소형 부탑재위성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우주 기술의 눈을 지구로 향하게 된다. 특히, 577.5kg 무게의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오로라와 대기, 자기장의 변화를 기록하며 지구의 숨결을 지켜보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오로라 및 대기광 관측, 우주 플라즈마 및 자기장 측정, 그리고 줄기세포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같은 우주과학기술 검증까지 담당하며 지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발사에는 대한민국의 산·학·연이 협력하여 개발한 12개의 별과 같은 소형 위성들이 함께한다. 국산 부품 검증을 위한 E3 TESTER(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저궤도 단백질 결정 연구를 위한 비천(스페이스린텍), 지구 관측을 위한 세종4호(한컴인스페이스), 해양기후 예측 서비스용 에트리샛(전자통신(연))이 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우주기술 실증을 위한 코스믹(우주로테크), 위성 제작 및 운용 기술 검증을 위한 잭-003, 잭-004(코스모웍스), 해양 쓰레기 해류 감시를 위한 퍼셋01(쿼터나인)도 발사된다.

청년 연구진의 땀이 담긴 스누글라이트3(서울대학교)는 지구 대기를 관측하며, 인하 로샛(인하대학교)은 롤러블 태양전지를 시험한다. KAIST는 초소형위성용 홀 추력기 궤도 검증을 위한 케이히어로를, 세종대학교는 해양 플라스틱 관측을 위한 스파이론을 발사한다. 이 12개의 별들은 대한민국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우주에 심어놓는 증거가 될 것이다. 모든 위성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우주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