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개방형 직위에 도전하면 일정 기간만 근무하고 퇴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탁월한 성과를 낸다면 공직에서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 민간인이 개방형 직위에 선발될 경우,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최소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임기는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개방형 직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다면, 그 임기는 계속해서 연장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상위직급 임기제공무원으로 다시 채용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심지어는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전환될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 이는 곧 개방형 직위가 단순한 임기제 자리가 아니라, 능력 있는 인재에게는 장기적인 공직 생활의 발판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개방형 직위에 지원하는 것은 일정 기간 후의 퇴직을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공직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료제공 : www.korea.kr]
더 많은 이야기
“AI 절약모드”로 세탁기 에너지 소비 30% 감축 실증
고객 만족 최우선”… 성형금형 기업, 핵심 가치 강조
“품질과 신뢰”로 글로벌 시장 공략…몰딩 솔루션, 지속 가능성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