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신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편리해집니다. 정부가 2025년부터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채로운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식생활 여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든든한 한끼’ 지원, 인구감소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그리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스포츠 강좌’ 등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편성한 첫 예산안에는 이처럼 실질적인 국민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혜택은 바로 식생활 지원입니다. 내년부터는 식생활 여건이 취약한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직장인 5만 4000명을 대상으로 매월 4만 원 상당의 아침 또는 점심 식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2025년 예산에 79억 원이 신규 편성되어 직장인들의 밥값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외식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원 방식은 기업의 선택에 따라 쌀로 만든 아침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또는 점심시간 외식업종 할인을 제공하는 ‘든든한 점심밥’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대상 지역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84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20개 지자체에서 10만 팀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될 예정입니다. 2025년에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합니다. 연간 100만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복지관 등에서 ‘어르신 맞춤형 스포츠 강좌’가 신규로 운영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며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이 국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듭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2학년에게는 국산 과일·과채 간식이 주 1회 공급됩니다. 또한 독감 무료접종 대상이 14세(중2) 이하까지 확대되고, HPV 무료접종 대상에도 남성 청소년이 추가되어 12세 남아까지 지원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시간이 확대되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40개소가 확충되어 총 300개소가 되며,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센터도 50개 신설됩니다. 또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가 강화되며,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야간 할증 요금 전액을 지원받고 돌보미에게는 야간긴급 돌봄수당이 지급됩니다.
더불어 발달장애인·장애아동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휴식쿠폰’ 제공 인원이 1만 5000명에서 1만 9000명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근로자가 없는 1인 중증장애인 기업을 위한 업무 보조, 의사소통 지원, 경영 지도 등 맞춤형 지원이 신규로 시작됩니다.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에는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과 비상벨이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새해부터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이러한 정책들은 2025년 예산안에 포함되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꼼꼼히 확인하시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
페어소프트, TA 어소시에이츠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다.
뉴욕, ‘Beyond Bucharest’ 플랫폼 공개
외환건전성 제도 탄력적 조정 방안 발표, 외환시장 구조 개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