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혜택, 이제 누구나 누릴 수 있다! ‘AI 기본사회’ 앞당긴다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특별한 기술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시대로 나아간다. 국무총리 김민석은 ‘2025 JTBC 내일 포럼’에서 모든 국민이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고, AI 발전으로 삶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AI 기본사회’ 실현을 정부가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래전부터 강조해 온 AI 정책의 중요한 방향이다.

‘AI 기본사회’는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한, 이러한 AI 발전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정부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AI 개발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데이터와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과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미 아시아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 데이터센터 구축, 친환경 전력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AI 기술을 보유한 OpenAI, 그리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AI 분야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AI 협력’은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담 및 CEO 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2025 JTBC 내일 포럼’을 통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영감과 비전이 공유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든든한 길잡이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참석한 기업, 학계, 정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와 지혜가 모여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