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걱정 없이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갑질 근절 결의식’을 개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기 때문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21일(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결의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일터 내 무의식적 갑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결의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구성원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날 열린 청렴 결의식에는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과 새로 임용된 직원 1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직장 내 갑질 실태와 직원들의 인식 조사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용관 원장은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은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산림과학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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