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산 수산물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나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2일(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여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검사의 시작 단계인 전처리 과정부터 방사능 및 질병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방사능, 중금속, 유해물질 등을 분석하는 주요 장비와 시험분석동의 운영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며 현재 수산물 검사 시스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전 장관은 현장에서 수산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검사 과정 하나하나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수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국민들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수산물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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