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유산 지키며 건강까지 챙기는 플로깅, 나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지키는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열린다. 10월 21일(화)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서울문화 탐방 플로깅 봉사활동’처럼, 이제 시민들도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생명과학 연구 및 분자진단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퀴아젠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서울 도심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즉, 참가자들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서울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퀴아젠코리아와 함께하는 한숲의 이번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보람을 선사했다. 이처럼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다.

향후 이러한 형태의 봉사활동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곳곳의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진될 것이다. 봉사활동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관련 기관의 공지사항을 주시하며 신청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