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삼성·SK·포스코·한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혜택, 나도 받을 수 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개최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일자리 문제는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이기에,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고, 이에 삼성, SK, 포스코, 한화 등 여러 기업이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들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하여 총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긍SIBILITIES가 중견기업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은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은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결국 청년이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는 일터에서 일하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으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회를 꿈꾸는 것이다.

청년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년 한 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준 한국경제인협회와 모든 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