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하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국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는 헌법 제1조의 국민 주권과 제10조의 국민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열망과 대통령의 소명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정 운영의 핵심 방법론으로는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내세웠다. 21세기 ‘경청’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을 이루며, ‘공정’한 원칙 위에 국민과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적인 접근과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통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정약용이 강조한 ‘실사구시’와 막스 베버의 현실적 성과 추구 정신을 계승하는 것으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을 약속한다.
이러한 국정 원칙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는 다섯 가지 핵심 국정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를 통해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주주의 기반을 복원하여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과 함께 국정을 운영한다. 둘째,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혁신하여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셋째,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을 목표로 지역 간, 계층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영자와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 넷째,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득, 주거, 의료, 돌봄, 교육 등에서 품위 있는 삶을 보장하고, 모든 국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국익 중심의 외교 안보’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경제와 안보 공조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적인 외교를 펼쳐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5대 국정 목표 달성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을 실현하고, 국민 주권과 국민 행복이 넘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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