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

청년의 날 혜택, 나도 받을 수 있다! 나에게 꼭 맞는 행사, 지금 바로 찾아보자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청년의 권리와 자립,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 날을 전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청년주간’이 전국적으로 운영되며, 진로, 창업, 문화, 심리, 관계, 자기 계발 등 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민할 만한 주제를 다루는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청년의 날 관련 행사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각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에서 ‘청년정책’이나 ‘청년센터’ 관련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지자체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최신 소식을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청년의 날’을 검색하거나, 검색창에 ‘청년의 날 + 지역명’을 입력하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에는 특히 지역별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순천에서는 로이킴 공연을 포함한 <청년의 날 X 주말의 광장> 행사가 열렸고, 안성시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 토크콘서트와 안성 청년가왕 행사 등이 포함된 <안성청년 쉴래말래?> 청년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처럼 우리 지역에서 어떤 흥미로운 행사가 열리는지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올해 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은평청년톡톡콘서트’에 직접 참여하여 큰 영감을 얻었다. 특히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강연은 미디어 분야를 준비하는 필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9월 18일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태호 PD의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강연에서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으며, 같은 미디어 산업 내 직군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포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필자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잠시 잊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왜 그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유익한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다.

사실 필자는 작년 청년의 날 즈음에도 ‘위라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박위의 강연을 들으며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미디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처럼 청년의 날은 지금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멈춰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다양한 분야의 행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분야의 강연을 듣거나 부스를 체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과 의미를 얻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필자는 청년의 날마다 적극적으로 양질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에 대한 막막함이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다면, 청년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